‘아는 형님’ 이상민이 박나래의 과거를 폭로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추석특집 2탄’에서는 이상민이 박나래의 과거를 폭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여심을 맞혀봐’ 퀴즈 코너를 통해 ‘여자들이 은근히 신경 쓰는 신체 부위는?’이라는 문제를 출제했다.
이에 강호동은 “승모근”이라고 정답을 맞췄고 박나래는 “요즘은 보톡스 시술을 여기에 받는대. 목이 길어진다더라”라며 “난 아직 주사 안 맞았어. 맞을 예정이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이상민은 박나래에게 “네가 예전에 마음에 들어하던 사람, 술에 취한 척 그의 어깨에 기대어 자는 척 했고 실눈을 뜨다 나한테 걸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이랑 사귀고 나서 헤어졌다. 이후 전화를 해서 ‘잘못 전화했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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