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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절반, 단독주택 거주…20세 미만은 71%로 최고

1인 가구 절반 이상이 단독주택에 사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520만3000가구로 전체(1911만1000가구)의 27.2%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52.1%인 271만1000가구가 단독주택에 사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세 미만 1인 가구의 단독주택 거주 비율이 71.7%로 가장 높았고, 이어 70세 이상이 59.9%로 뒤를 이었다.

단독주택은 집 한 채에 가구 하나만 사는 일반적인 형태 외에도, 한 지붕 아래 여러 가구가 살 수 있도록 설계된 ‘다가구주택’ 등도 포함된다.

20세 미만은 다른 지역 학교에 다니게 된 대학 초년생들이 원룸형으로 꾸민 다가구주택에 사는 경우가 많고, 고연령층은 시골에 혼자 살면서 일반 단독주택에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20세 미만은 다른 지역 학교에 다니게 된 대학 초년생들이 원룸형으로 꾸민 다가구주택에 사는 경우가 많아 ‘단독주택’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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