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독천 낙지골목이 화제로 떠올랐다.
19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대동 맛 지도’ 코너에서는 전남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 일대에 위치한 낙지골목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첫 번째 맛집은 갈낙탕으로 유명한 ‘청하식당’으로 국내산 한우와 전복·낙지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고 한다.
두 번째 인기메뉴는 ‘독천낙지마당’에서 판매하는 낙지 초무침이었다. 황매실을 넣어 마을 낸 양념에 갖가지 채소와 과일에 데친 낙지를 버무려내면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독천무안뻘낙지’에서는 ‘마포’라고 불리는 메뉴로 유명했다.
마른 연포의 줄임말인 ‘마포’는 살짝 데친 신선한 낙지를 초장에 찍어 먹는 요리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사진=KBS2 ‘2TV 생생정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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