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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중국서 올 일본車 판매량 사상 첫 400만대 넘을듯

중국에서 일본 자동차 연간 판매량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4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일본 6대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닛산·혼다·마쓰다·스즈키·미쓰비시가 중국에서 판매한 신차는 전년동기 대비 10% 늘어난 총 265만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남은 4개월 동안 신차 거래가 전년 수준에만 머물러도 연간 판매대수는 410만대에 달해 지금까지 역대 최고치인 지난해의 390만대를 앞서게 된다.

신문은 몇 년 전까지 중국 소비자들은 유럽과 미국산 고급 세단과 대형 차량을 선호했으나 자동차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실용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나 소형차 구매를 늘리는 것이 일본 차 판매 증가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중국 내 신차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6% 늘어난 2,604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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