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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폐막, 2020년 도쿄 기약하며 20위로 ‘아디오스’

패럴림픽 폐막, 2020년 도쿄 기약하며 ‘아디오스’




패럴림픽이 폐막해 이목이 집중됐다.

19일(한국시간) 남미에서 개최된 최초의 패럴림픽, 2016 리우패럴림픽이 12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 경기장에서 열린 폐회식에 참가해 아쉬움을 나누며 2020년 도쿄 패럴림픽을 기약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160개국이 23개 종목에서 528개의 금메달을 놓고 겨뤘다. 각국 장애인체육회(NPC)에 소속된 4346명의 선수가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순위 1위는 중국으로 금메달 107개, 은메달 81개, 동메달 51개를 획득했다. 이어 영국과 우크라이나, 미국, 호주가 등극했다.



한국은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7개로 종합순위 20위를 차지했고 개최국 브라질은 금메달 14개로 8위를 차지했다.

한편 차기 개최국 일본은 금메달 없이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로 64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연합뉴스TV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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