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은 이번 MOU를 통해 고양시가 일산동구 장항동에 구축하는 사물인터넷 융·복합 시범단지를 테스트 베드(Test Bed, 시험대)로 활용해 첨단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스마트시티 모델에 적용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건설연는 최근 전 세계적 이슈로 떠오른 스마트시티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체 스마트시티 기획단을 꾸려 관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다고 설명한다.
이태식 건설연 원장은 “건설 및 정보통신 분야 융·복합 핵심기술은 더 안전하고 빠른 스마트시티 건설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에 실제적 도움이 되는 스마트시티 연구를 계속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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