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정진운 열애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사진들도 화제다.
지난 9일 예은과 정진운은 빈지노가 속해 있는 아트 레이블 ‘IAB스튜디오’ 전시회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인기 유튜버 데이브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면서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은과 정진운이 한 쪽에 나란히 서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 옆에는 빈지노, 2AM 임슬옹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다.
또한 예은은 지난 2014년 7월 ‘핫펠트’(HA:TFELT)라는 예명으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전시회 ‘미?’(Me?)를 개최했다.
당시 예은은 원더걸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훈남 스멜 풍기는 진운의 방문”이라는 글과 함께 전시회를 방문한 정진운과의 다정한 모습을 싣기도 했다.
한편, 21일 예은과 정진운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지난 2014년 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정진운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현재까지도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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