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003540)이 총 상금 1억6,000여만원이 걸린 실전 주식 투자대회를 연다.
대신증권은 27일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식 투자 리그 우승자에게 5,000만원 등 총 1억6,8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2016년 대신 불스(Bulls) 실전 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주식리그와 미국주식리그로 구분된다. 국내주식리그는 참가자들의 예탁자산규모에 따라 5,000만원리그, 1,000만원리그, 100만원리그 등에 참가할 수 있다. 미국주식리그는 해외주식거래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5,000만원리그 1위에게 5,000만원원의 상금이 수여 되는 등 각 리그 우승자에게 총 9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신규 및 재거래 고객은 최대 2년간 온라인 무료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회에 처음 참가하는 선착순 2,000명에게 커피 상품권을 제공하며 2년 연속 대회 참가자 200명(선착순)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타사 주식 대체입고 고객 100명에게는 최대 3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1억원 이상 주식 거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주 50명에게는 3만원의 현금을 최대 3회 지급한다. 미국주식 거래고객 전원에게 5달러권 달러북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본 대회는 10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대회 참가는 대신증권 각 영업점, 홈페이지(http://www.daishin.com), HTS 및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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