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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새 5배 폭등 반기문 테마주 주역 반기로 대표, "반기문 총장과 친척관계 없어"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 사촌동생으로 알려진 반기로 파이아시아자산운용 대표가 사실은 친척관계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 반씨 종친회 관계자는 27일 “반기문 총장과 반기로 파인아시아자산운용 대표는 항렬만 같을 뿐 사촌지간이 아니다“라며 ”단순히 같은 성씨“라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에도 시장에선 반 대표가 반기문 총장의 사촌동생이라는 소문이 나돌아 관련주들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기로 대표가 투자한 회사인 파인디앤씨(049120)는 9월 한달 간 최고 503%나 폭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 부산주공(005030), SC엔지니어링 등도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유언비어에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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