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1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화성 기산동에 1,000가구가 넘는 뉴스테이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SK건설이 화성 기산동 150번지에 짓는 ‘SK VIEW PARK’ 뉴스테이 입주자 모집을 오는 29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전용 59~84㎡ 지하2층~지상23층 13개 동, 1,08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다양한 보증금 선택제를 통해 최대한 월 임대료를 낮게 책정할 계획으로 전 가구에 10만원 대 월 임대료를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임대료는 입주자 모집 공고 시 SK건설에 서 공개할 예정이다.
단지는 동탄1신도시와 가까워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특히 뉴스테이의 강점인 다양한 주거서비스도 잘 마련될 예정이다. SK건설은 단지에 SK그룹과 연계한 서비스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재능기부자 21가구, 8년 장기 임차인 284가구)을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실시해 마지막 날 당첨자를 발표하고, 일반공급은 5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후 11일에 당첨자를 공개한다.
한편, 구체적인 입주자 모집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마이홈 포털(www.myhome.go.kr)이나 신동탄 SK 홈페이지(www.dtsk3.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 홍보관(화성시 반월동 643번지)은 오는 30일부터 공개된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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