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의 파트너는 연결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시각장애인 스키 편은 시각장애인 알파인스키 부문 국가대표 양재림 선수와 가이드 러너(guide runner) 고운소리 선수의 파트너십을 조명한다.
경기장의 깃대조차 잘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 선수가 오직 가이드 러너의 목소리만 믿고 시속 100km에 가까운 속도로 달린다는 내용을 담았다. SK텔레콤은 이들의 연결을 응원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스키협회와 소속 선수들을 후원한다.
내달 4일 공개될 두 번째 광고 ‘불펜포수 편’은 공식 선수는 아니지만 팀에 없어선 안 될 훈련 파트너인 불펜포수의 이야기를 전한다. 8년간 묵묵히 투수들의 훈련 파트너로 땀 흘린 SK와이번스의 이석모 불펜포수와 소속 선수 간의 연결에 주목했다.
연결의 힘은 물리적으로 사람을 연결하는 통신 서비스를 뛰어넘는 새로운 연결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5월 SK텔레콤이 시작한 캠페인이다. /박미라기자 lucidmi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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