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29분 현재 오스템임플란트는 전날보다 4.23%(3,000원) 오른 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일 자사의 치과진료용 의자가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으로부터 인허가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치과 의사가 약 2만명인데 비해 중국이 약 14만명으로 민간 병원 비율이 낮은 것을 감안해도 국내보다 시장이 5배이상 큰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하반기부터 중국 시장에서 매출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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