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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품질은 기술개발 매진한 엔지니어 덕분”

포항제철소 5일 엔지니어 기술논문 발표회 개최

화성부 2코크스 정현주씨 최우수상 영예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 본선 진출자들과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왼쪽 네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5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엔지니어들의 창의적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격려하기 위한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소장단과 제철소 엔지니어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각 부문별 심사를 거친 7명의 엔지니어가 자신의 기술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발표 논문된 대해 기술 창의성과 노력도, 현업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을 선정, 시상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에는 화성부 2코크스 공장의 정현주 엔지니어(28)가 발표한 ‘코크스 오븐의 연소 최적화 기술개발’이 선정됐다.

정씨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질적 문제에 대해 동료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기술을 강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포스코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달성하고 있는 것은 현장에서 기술 개발에 매진하는 엔지니어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자기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도록 기술역량을 높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포항=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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