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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서도 유명했던 '조선 카펫' 전시

[문화필통]조선철을 아시나요

■전시





◇조선철을 아시나요

조선철(朝鮮綴)은 짐승털을 씨실로 문양을 짜 맞춘 조선의 카펫을 부르는 이름이다. 이미 삼국시대에 당나라에까지 알려질 정도로 우리 카펫은 특산품이었고, 조선통신사를 통해 일본에 전파될 정도였으나 국내에서는 온돌의 보급과 사치품이라는 인식 등으로 조선철이 자취를 감췄다. 경기여고 100주년 기념관 내 경운박물관이 특별전 ‘조선철을 아시나요-일본에 전래된 조선 카페트’전을 내년 2월28일까지 개최한다. 일본 교토 기온재단 고문인 요시다 고지로의 소장품 36점으로 구성된 출품작은 18∼19세기 초반의 것들로 일본에 전래된 조선 카펫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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