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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띠끄호텔 ‘소울하다’ ‘2016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수상

부띠끄호텔 ‘소울하다’ ‘2016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수상




규모는 크지 않지만 독특하고 개성 있는 건축 디자인과 인테리어, 운영컨셉, 서비스 등으로 기존 대형 호텔과 차별화를 이룬 호텔을 ‘부띠끄호텔’이라고 말한다.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새롭게 리뉴얼 오픈한 부띠끄호텔 ‘소울하다’가 합리적인 요금 체계와 깔끔하고 창의적인 객실 디자인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소울하다는 순우리말로 <답답한 마음을 풀어 헤치다>, 혹은 <우울함을 털어버리다>, <자연과 소통하다>, <젊은 날의 찬란함을 이야기하다> 등을 의미한다. 차분하고 짙은 회색이 감도는 무채색 벽돌과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파사드 그리고 최소한의 장식문양 외에는 군더더기가 없는 외부 디자인이 단연 돋보인다.



오성덕 대표이사는 호텔 ‘소울하다‘로 올해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16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아·태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신제품 작업환경 혁신 인테리어부문 금상과 마케팅 부문 브랜드개발 혁신상 은상을 수상했다. 올해 10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2016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는 경영-올해의 최고 경영자(숙박 및 레저부문)은상과 기업/조직-올해의 기업(숙박 및 레저)부문 동상을 수상하여 국제적으로 호텔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호텔 소울하다의 내부에는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어, 고객들의 눈이 항상 즐겁다. 작은 정성이지만 부띠끄호텔의 지향점을 보여주고 있다.

장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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