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실태조사가 오는 28일까지 실시된다.
최근 3년간 매년 증가율을 보이는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뜨겁다.
학교 폭력에 따른 심의 건수가 전국 최고 수준에 달할 정도이며 이에 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지난달 19일부터 교육부에서는 ‘2016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이번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위하여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타갈로그어, 태국어, 타갈로그어 등 외국어 지원이 가능하다.
학교폭력 실태조사 홈페이지, 교육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질문은 20개 안팎으로 마련되어 있다.
이와 같은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학생들이 경험한 학교폭력 가해, 목격, 피해 사실 등에 관한 응답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폭력 없는 깨끗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사진=학교폭력 실태조사 홈페이지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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