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이 7개의 동남아 휴양지(푸껫, 코타키나발루, 방콕, 세부, 마닐라, 다낭, 하노이) 노선과 대양주 사이판 노선의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탑승기간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동남아 노선의 편도항공권을 △인천~코타키나발루 9만8,000원 △인천~푸껫 12만3,000원 △인천~방콕 9만9,200원 △부산~방콕 12만4,200원 △인천~세부 9만8,000원 △인천~마닐라 6만8,000원 △인천~다낭 14만3,000원 △인천~하노이 11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판매는 10월12일부터 26일까지다.
또 같은 탑승기간 동안 인천~사이판 노선은 편도항공권 12만900원부터 판매한다. 인천~사이판 노선 특가 판매기간은 10월13일부터 26일까지며, 이 기간에 이용할 수 있는 하얏트호텔 패키지 상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2인1실 기준 3박4일 이용료와 마나가하섬 투어1회, 공항 왕복 송영서비스가 하나로 묶인 상품을 660 달러(USD)부터 판매한다.
겨울철 항공권 특가는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 등이 모두 포함된 편도항공권 기준이며, 할인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가능하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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