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레이가 실신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11일 엑소는 일본 훗카이도로 출국길에 쓰러졌다.
오는 12일, 13일 훗카이도 마코 마나이 세 키스이 하임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위한 출국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레이가 비행기 탑승을 앞두고 급작스럽게 쓰려졌다. 쓰러진 레이는 곧장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의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는 현장에 있던 팬들의 SN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 속에는 눈을 감은 채 들것에 실려 나가는 레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로 보이는 이들이 레이를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레이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나머지 엑소 멤버들도 출국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레이의 건강 상태를 지켜본 후 일정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