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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글로벌, AMTS 시술의 솔루션 흡수율 높인 'EPN' 출시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전문기업 은성글로벌이 멀티니들 끝에 미세전류를 흘려 AMTS의 유효성분 흡수율을 2배로 높인 EPN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AMTS란 Auto multi needle therapy를 뜻하는 단어로, 여러 개의 바늘로 피부나 두피를 인위적으로 찔러 홀을 생성시킨 뒤 그 홀을 통해 유효한 약물이나 앰플을 흡수시키는 방식의 시술로, 최근 여드름이나 탈모 치료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시술이다.

이는 침투된 유효 성분의 약효뿐만 아니라 인위적으로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콜라겐이 자연 생성되도록 도와 여드름 흉터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AMTS기기들은 점차 더 섬세하고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도록 발전해왔다. 속도조절, 깊이 조절 등이 용이하도록 개발되었고, 위생성 향상을 위해 1회용 멸균니들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개선되었다.



은성글로벌 측에 따르면, EPN의 이온 흡수율 테스트를 위해 연구기관에서 실시한 ‘쥐의 피부를 이용한 이온 투입률에 관한 시험’ 결과, 단순 AMTS 작동 시(미세전류의 세기가 0인 level0) 비타민C 인산염 투과율이 5.85μg/cm2으로 나타났으며 미세전류 세기 level1 적용시 7.05μg/cm2로 나타났다.

또한 미세전류 level5 적용 시 투과율 12.56μg/cm2로 단순 AMTS 작동 시에 비해 2.16배의 침투율 증가가 관찰되었고 미세 전기 level을 높일수록 점점 투과 증진효과가 있었다.

회사 관계자는 “AMTS 시술 시 도포되는 솔루션들의 단가가 고가라 시술 수가도 함께 높아지는 상황”이라면서 “EPN은 고비용 지출로 인한 환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만족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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