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는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무대에 올랐고, 장수원은 셀럽으로 참석해 주우재의 무대를 지켜봤다.
2015 JYP 아이돌 그룹 ‘갓세븐’ 스타일 디렉터로도 활동한 디자이너 고태영이 2008년 런칭한 비욘드 클로젯(BEYONDCLOSET)은 늘 새로운 룩을 만들지만 때로는 또는 클래식 또는 기존의 것을 비욘드 클로젯의 눈으로 재해석한다.
2016 S/S 쇼 타이틀은 NOMANTIC(NOT ROMANTIC) 로맨틱하지 않은 남자가 꿈꾸는 로맨틱. 비욘드 클로젯의 눈으로 바라본 파라다이스의 모습을 이국적이고 낯설어보이도록 표현하기위해 비비드한 컬러와 재미있는 형태를 가진 전통자수의 스타일을 재해석해 선 보였다.
한편, 22일(토)까지 동대문 DDP에서 개최되는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재)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며, DDP에서 펼쳐지는 <서울컬렉션>에서 41회,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에서는 14회(26개 브랜드)의 패션쇼가 열린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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