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다동 소재 대우조선해양 본관에 수사관을 파견해 회계 및 세무자류를 압류했다. 정확한 조사 목적은 파악되지 않았으나 정기가 아닌 기획성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조사4국이 파견된 것으로 미뤄 분식회계와 관련된 조사로 해석된다.
앞서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4년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했다.
/이종혁기자 2juzs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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