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해진 국내 사업 2선 후퇴... 북미·유럽 올인

내년 3월 이사회 의장직 사임...신임 대표 한성숙 부사장 내정





‘국내 1위 인터넷 기업’ 네이버를 이끄는 이해진(사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북미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사업에서 2선 후퇴하기로 했다. 이 의장이 네이버 자회사인 라인주식회사를 직접 이끌며 지난 7월 라인을 미국·일본 증권시장에 동시에 상장시킨 것처럼 페이스북과 왓츠앱 등이 주름잡고 있는 북미와 유럽에서 성공신화를 쓰겠다는 것이다. 네이버는 “이 의장이 유럽·북미 시장 개척에 더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쏟을 계획”이라며 내년 3월 의장직 사임 계획을 20일 밝혔다. 다만 네이버 등기이사직은 유지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이날 역시 내년 3월 김상헌 대표의 퇴진계획과 함께 그동안 서비스 사업을 총괄하며 두각을 나타낸 한성숙 부사장의 신임 대표 내정을 밝혔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