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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 친구의 죽음에 슬퍼하는 로미오

2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유니버설발레단 ‘로미오와 줄리엣’ 프레스콜에서 로미오 역의 막심 차셰고로프가 열연하고 있다.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이 공연하는 ‘로미오와 줄리엣’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드라마 발레의 거장이자, 영국 발레계를 상징하는 안무가 케네스 맥밀란의 버전이다.

케네스 맥밀란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줄리엣 역에는 무용수 알레산드라 페리, 황혜민, 강미선, 김나은, 로미오 역에는 에르만 코르네호, 이동탁, 막심 차셰고로프,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가 출연한다.

/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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