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 인터넷 절반 마비, 웹호스팅 업체 3차례 디도스 공격 받아…배후는?

미 인터넷 절반 마비, 웹호스팅 업체 3차례 디도스 공격 받아…배후는?




대규모 해킹 공격으로 미국의 트위터·스포티파이·넷플릭스·텀블러 등의 주요 사이트와 언론사 홈페이지가 먹통이 됐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이날 오전 미국의 주요 인터넷 호스팅 서비스업체인 딘(Dyn)이 3번의 대규모 해킹 공격을 받으면서 주요 사이트들이 먹통이 되거나 서비스가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뉴햄프셔 주에 본사를 둔 딘은 “오늘 오전 7시 10분(동부시간) 도메인 네임 서비스(DNS)를 관리하는 메인 서버에 디도스(DDoSㆍ분산서비스 거부) 공격이 시작됐다”면서 “2시간이 지난 9시 10분께 문제를 해결했다”고 했다. 그러나 딘은 복구가 마무리되던 시점에 또 다른 디도스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IT 전문매체 기즈모는 “미국 인터넷의 절반 정도가 마비됐다”고 밝혔다.



조시 어니스트 미국 백악관 대변인도 “사이버 안보를 책임지는 국토안보부가 현재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YTN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