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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사상 처음 10%대로 하락’, 부정평가는 77.5%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사상 처음 10%대로 하락’, 부정평가는 77.5%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사상 처음 10%대로 하락했으며 부정평가는 77.5%를 기록했다.

리얼미터(여론조사 전문기관)가 ‘레이더P’ 의뢰로 실시해 31일 공개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에 따르면, 긍정평가는 지난주 10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9.5%p 내린 19.0%(매우 잘함 6.0%, 잘하는 편 13.0%)로 9월 4주차(33.9%) 이후 4주 연속 떨어졌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에 경신한 취임 후 최저치(28.5%)를 또다시 경신하며, 주간집계 사상 처음으로 10%대로 내려앉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역시 10.3%p 급등한 74.8%(매우 잘못함 54.0%, 잘못하는 편 20.8%)로 지난주에 경신했던 취임 후 최고치(64.5%)를 연달아 경신하며 70%대 중반에 근접하였으며 ‘매우 잘못한다’는 강한 부정평가 또한 주간집계 사상 처음으로 50%대 중반에 육박한 것으로 밝혀졌다.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된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45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17%), 스마트폰 앱(40%), 무선 자동응답 전화(23%), 유선 자동응답 전화(20%)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임의전화걸기(RDD) 및 임의스마트폰 알림(RDSP) 방법으로 조사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1.9%p 응답률은 전화면접 19.1%, 스마트폰 앱 40.0%, 자동응답 5.6%로 전체 10.4%이다.

한편,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고 가능하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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