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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남’ 수애, 김영광 정체 밝히려 꾀병까지…‘폭소’

‘우사남’ 수애, 김영광 정체 밝히려 꾀병까지…‘폭소’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가 김영광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3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서는 홍나리(수애 분)이 고난길(김영광 분)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난길을 속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나리는 배가 아프다며 꾀병을 부렸고 고난길에게 엉터리 약 이름 적어주며 사다 달라고 부탁했다.

홍나리는 고난길이 자리를 비운 사이 고난길의 정체를 밝힐 증거를 찾기 위해 어머니의 집을 꼼꼼히 뒤지기 시작했다.



고난길은 약국에서 약을 찾지 못해 병원까지 달려갔지만 그 순간 고난길은 휴대폰을 통해 홍나리가 집을 뒤지는 모습을 확인했다.

이에 집으로 돌아온 고난길은 만두 냄새로 홍나리를 유혹했지만 홍나리는 배고픔을 참아내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우리 집에 사는 남자’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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