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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떡볶이, 배달 서비스 '죠스 딜리버리' 도입

프랜차이즈업체 중심으로 대표 분식메뉴인 떡볶이 배달 전쟁이 시작됐다.

떡볶이 전문점 죠스떡볶이는 고객 편의를 위해 배달 서비스인 ‘죠스 딜리버리’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배달 세트 메뉴를 별도로 구성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떡볶이를 먹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배달 서비스는 우선 전국 129개 매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향후 360개 전체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배달 주문은 떡볶이, 순대, 튀김 등으로 구성된 3인 세트부터 패밀리세트까지 메뉴 3종에 한해 가능하다. 배달에 따른 고객 부담 비용 2,000원이 발생한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배달 어플리케이션 활성화 등에 영향으로 배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을 파악해 최근 4개월 간 일부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며 “고객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배달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서비스를 누릴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엽기떡볶이와 신전떡볶이, 국대떡볶이 등 대형 떡볶이 전문점들도 수도권 내 일부 매장을 중심으로 배달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죠스떡볶이가 본격적으로 배달 서비스에 뛰어든 것을 기점으로 다른 업체들의 배달 서비스 실시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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