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예고편에 조정석과 공효진이 사랑을 질투하듯 안 좋은 일이 생길 것을 전했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 21회 예고’에서 조정석은 “너보다 예쁜 생명체는 없어, 나랑 같이 살자”라며 공효진에게 마음을 전한다.
고백 후 부끄러워하는 조정석을 바라보던 공효진은 누군가에게 자랑한다. 이와 같은 사실을 듣게 된 고경표는 친구와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를 동시에 잃게 된다.
또한, 조정석은 유방암 수술 결과가 나온 듯 차트를 보는 의사와 간호사는 뭔가 심각한 표정을 보인다.
그런 의사에게 조정석은 “저 표나리(공효진) 옆에서 오래오래 살고 싶어요. 저 혹시 빨리 죽나요?”라고 진지한 표정으로 질문한다.
조정석의 유방암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 새드엔딩일 수도 있는 상황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정석과 공효진은 순탄한 결혼 준비를 할 수 있을지, 고경표는 친구 관계를 청산할지 등 앞으로 이야기에 시선이 집중된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