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독, 일본 테라벨류즈 지분 67.86% 취득 결정

“테라큐 원료·판권 확보 목적 투자”





한독(002390)이 3일 일본 테라벨류즈의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67.86%(2,375주)를 211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한독은 “주요 판매 제품인 레디큐(숙취 해소제)의 주원료 ‘테라큐민’ 확보를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독은 국내 바이오 기업 제넥신의 테라벨류즈 보유 지분 32.14%에 대한 콜옵션을 2017년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갖기로 했다.

콜옵션은 주식 등을 미리 정해놓은 행사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또한 2019년부터 1년 동안은 풋옵션도 보유하게 된다. 풋옵션은 콜옵션과 반대 개념으로 사전에 정한 가격으로 일정 시점에 매도할 수 있는 권리다.

한독의 한 관계자는 “테라벨류즈는 레디큐의 원료 개발과 세계 시장 판권을 갖고 있어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소매 건강관리 사업의 수직 통합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