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에 발표된 8차전력수급계획에서 원전불확실성부분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과정에서 사회적 합의를 통해 요금이 인상될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투자포인트로 삼기에는 기회비용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금 인하가 결정될 가능성은 낮다”며 “만약 발표 전 원전 불확실성만 해결된다면 실적 가시성이 회복되기 때문에 주가는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