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3·4분기 드롭액은 메르스 효과고 1조1,000원까지 감소했다고 올해는 분기당 1조3,000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드롭액 증가는 긍정적이나 최근 방한 중국인 관광객 규제라는 부정적인 뉴스가 등장해 외국인 카지노 이용객 감소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3·4분기 실적은 명예퇴직금 등 일회성 비용을 고려하면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하는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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