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NEW 압솔뤼 루즈’의 새로운 컬러 11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랑콤의 NEW 압솔뤼 루즈는 크림, 매트, 쉬어 3가지 텍스처와 37종의 색상으로 구성돼 올해 9월 출시된 립스틱이다. 일부 컬러가 출시 2주만에 품절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았다. 랑콤은 NEW 압솔뤼 루즈의 인기에 힘입어 신규 색상 11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컬러는 물론 제형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새로 출시되는 컬러는 매혹적이고 묵직한 다크 레드 컬러로 이루어진 버건디 시리즈의 ‘다크로즈 버건디’ ‘와인 버건디’ ‘초콜릿 버건디’와 우아하고 차분한 마른 장미 색상의 ‘센치 누드 로즈’ ‘마지막 장미’, 얼굴에 생기를 부여해 줄 오렌지 컬러 ‘톤업 오렌지’ ‘플레임 오렌지’ ‘칠리 오렌지’ 외에 핑크, 코랄- 누드 등의 색상으로 구성됐다.
이 중 ‘다크로즈 버건디’와 ‘와인 버건디’ 등이 포함된 버건디 시리즈는 한 번의 터치만으로 선명한 버건디 컬러가 입술 위에 그대로 발색돼 적포도 와인을 한 잔 머금은 듯한 검붉은 입술을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랑콤의 NEW 압솔뤼 루즈의 신규 컬러 ‘다크로즈 버건디’와 ‘와인 버건디’는 4일부터, 그 외 9가지 컬러는 이달 말부터 전국 랑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3.4g 기준 4만2,000원.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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