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에 따르면 펀딩플랫폼은 지난 2일 기준 누적투자액 175억원, 누적상환액 2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연체율은 0%였으며, 재투자율은 83%에 달했다.
성별 기준으로는 남성이 투자자의 71%, 여성은 29%에 달했다. 하지만 1인당 1회 평균 투자액은 남성이 393만원, 여성이 435만원을 기록해 여성의 평균 투자액이 더 높았다. 연령 별로는 △30대 38% △40대 27% △20대 18% △50대 12% 순이었으며, 지역 비율은 △서울 33% △경기 29% 순이었다.
유철종 펀딩플랫폼 대표는 “1년 동안 고객중심경영을 추구한 결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은행보다 안전하고 가치 있는 P2P금융사가 되기 위해 투자 보호에 집중한 고객중심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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