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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레드페이스, 3년 연속 내설악 산악구조대 용품 지원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적십자 내설악 산악구조대(사진)에 의류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레드페이스는 3년째 내설악 산악구조대에 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대한산악연맹 대한적십자사 소속 내설악 산악구조대는 45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설악산의 안전을 담당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레드페이스는 활동성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산악구조대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구조대 전원에게 보온성과 착용감이 우수한 티셔츠를 지원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내설악 산악구조대는 유구한 역사를 바탕으로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설악산 등반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레드페이스가 내설악 산악구조대를 후원함으로써 서로 힘이 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내설악 산악구조대는 2014년 이후 레드페이스와 함께 산행 주의사항을 전파하며 건강한 산행문화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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