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일보다 2.79% 오른 3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3.25% 오른 3만3,3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주요 매수원으로는 CS, UBS, 모간 등 외국계 증권사가 올라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3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뒤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안타증권(003470)은 지난달 말 하나금융지주가 비용절감으로 이익 개선추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제시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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