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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내년부터 본격적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하이투자증권

LG상사(001120)가 올 3·4분기의 부진한 실적을 딛고 내년부터는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내년에는 석탄 가격 상승효과가 반영되고 물류부문이 정상화돼 실적의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석탄 가격이 오른 효과는 4·4분기부터 일부 반영되고 내년 초 인도네이사 감(GAM) 광산의 상업적 생산이 개시되면 인도·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 석탄을 공급할 수 있어 효과는 더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LG상사가 LG그룹의 물류창구를 일원화해 담당하게 되며 물류부문의 물량 증가도 예상된다고 이 연구원은 전망했다. 그는 “해외거점을 활용하여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면서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목표주가는 3분기 실적 부진을 반영해 4만8,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내렸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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