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남지현에게 사랑의 세레나대를 선사했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는 복실(남지현)에게 깜짝 프로포즈를 하는 루이(서인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루이는 복실과 홈 데이트를 즐겼고, 그날 밤 문자메시지로 복실에게 “우리 결혼할까? 결혼하면 우리 같이 살 수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복실은 “내일 노래자랑에서 1등하면 말해줄게. 선물도 줄게”라고 전했다.
루이는 다음날 열린 단합대회의 복면가왕 노래자랑에서 원 모어 찬스의 곡 ‘널 생각해’를 불렀고, 결국 1등을 거머 쥐었다.
복실은 조금만 기다리라면서 루이를 애태우더니, 그날밤 그를 몰래 불러냈다. 복실은 루이의 프러포즈에 대한 답으로 자신이 준비한 반지를 건내려 했다.
하지만 복실은 구실장(김민혁)에게 납치됐고 이를 뒤늦게 안 루이는 복실을 애타게 찾아다녔다.
서인국은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루이스럽게 뭔가 동요부르듯이ㅋㅋ”라는 글과 한편의 동영상을 올렸다.
올라온 영상에는 무대에 앉아 노래를 부르고 있는 서인국의 모습이 포착되어 있다.
이는 서인국이 복면가왕 노래자랑 촬영을 위해 연습을 하고 있는 장면으로, 동물 잠옷을 입은 귀여운 모습을 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서인국 인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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