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어지는 시국선언 물결, 이제는 '만화캐릭터'까지?

124명의 만화 작가들이 자신들의 캐릭터를 이용해 12일 집회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이충호 작가 페이스북




시민사회단체에서 전 계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시국선언 대열에 만화가들도 가세한다.

10일 만화 ‘까꿍’으로 유명한 이충호 씨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만화가들이 직접 그린 ‘만화캐릭터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씨는 “총 124명이나 되는 만화가들의 캐릭터를 한 자리에 모았다”며 널리 시국선언문을 공유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만화캐릭터 시국선언은 이씨가 지난 5일 SNS를 통해 처음 제안했고, 하루 만에 80명이 넘는 작가들이 촛불을 든 캐릭터를 보내주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완성됐다.



이 씨는 “11월 12일에 광화문 광장에서 만나요. 그때는 만화캐릭터가 아닌, 우리 손에 직접 촛불을 들고 있겠네요”라는 말과 함께 12일 벌어지는 민중총궐기 집회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