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 ‘기어S3’을 삼성전자는 11일 국내에 출시했다.
출시 모델은 ‘기어S3 프론티어’, ‘기어S3 클래식’ 블루투스 제품과 ‘기어S3 프론티어’ LTE 제품이다.
기어s3 lte의 프론티어와 클래식의 블루투스 모델은 39만9300원, 프론티어 LTE 모델은 45만9800원이며 LTE모델은 이동통신 3사별 요금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기어s3 lte는 ‘삼성WA닷컴(SamsungWA.com)’과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전자 양판점, 각 통신사 대리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삼성 닷컴에 내달 7일까지 정보를 등록한 후 발급받은 쿠폰으로 정품 시곗줄을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마이크로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ge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월 1만1000원의 ‘LTE 웨어러블’ 요금제로 가입할 경우 3사 중 최대 공시지원금인 17만6000원을 지원해준다.
LG유플러스의 LTE 웨어러블 요금제는 매월 50분, 메시지 250건 데이터 250MB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기어s3 lte는 모바일 요금제로도 개통 가능하며 월 3만2890원의 ‘데이터 일반’ 요금제로 가입할 경우, 3사 중 최대인 22만3000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아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사진=삼성WA닷컴 홈페이지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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