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주관사인 KB투자증권은 “기관투자자들은 국내 공공시장 그룹웨어 부문의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향후 민간시장 및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이 긍정적이었다”며 “IoT 선도기업으로서 커넥티드카 등 신규 사업의 성장성을 매우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핸디소프트의 공모금액은 106억 4,000만원이 될 예정이며, 공모자금은 신성장동력인 클라우드 SW 및 IoT 사업을 위한 연구개발 및 운영비로 투자할 계획이다.
일반인들을 포함한 청약은 오는 15일과 16일에 진행되며, 이번 달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상산 핸디소프트 대표이사는 “최근 침체된 공모시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핸디소프트는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 받아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다”며 “국내 SW 시장을 선도해 온 기술력과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IoT 사업과 해외 진출에 역량을 더욱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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