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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브랜드가치 훼손 등 성장 저조…목표주가 2만원으로 하향-HMC증권

HMC투자증권은 LF(093050)의 성장이 저조하다며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마켓퍼폼(Marketperform)’을 유지했다.

HMC투자증권은 LF에 대해 국내 중저가 브랜드의 입지가 좁아지며 성장이 저조하다고 분석했다. 비용절감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는 설명이다. LF의 3·4분기 매출액은 3,110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LF의 실적이 부진한 데는 아웃도어 성과가 저조했을 뿐 아니라 질바이스튜어트와 일꼬르소 매장 철수로 매출 규모가 축소됐다. 또 베이징 라퓨마, 트라이시클 등 자회사들의 적자폭이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송하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매장을 철수하고 온라인몰을 강화하며 수익성 강화를 노력 중에 있다”면서도 “온라인화와 프로모션 및 할인판매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가치가 훼손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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