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별로 7급 109명과 8·9급 1,532명,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154명과 기술직군 487명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 구분 모집한 전형에서는 모두 246명(15.0%)이 합격했다.
장애인이 7급 9명 등 133명으로 전체 8.1%이고 저소득층이 113명으로 9급의 8.3%이다.
이는 법정의무 채용비율인 장애인 3%, 저소득층 1%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는 게 서울시 측 설명이다.
경력단절자나 일자리 공유를 위해 모집하는 시간선택제는 176명이 뽑혔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916명(55.8%)으로 지난해보다 (52.8%)보다 합격 비율이 상승했다. 7급은 남성이 69명(63.3%)으로 더 많았다.
연령별로 20대가 1,057명(64.4%)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456명(27.8%), 40대 111명(6.8%), 50대 17명(1.0%)이다.
최고령은 9급의 경우 57세이고 7급은 47세다.
최연소는 9급의 경우 20세가 총 6명, 7급은 22세다.
거주지 별로 보면 서울 444명(27.1%), 경기도 703명(42.8%), 인천 84명(5.1%) 등으로 수도권 거주자 합격자가 75%를 차지했다.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가 8·9급에 48명(3.1%)이고 전문대 재학이 16명(1.0%), 대학재학이 483명(29.4%), 대졸이 953명(58.1%) 등이다.
내년도 서울시 공채는 2월에 공고하고 6월24일에 시험을 치른다. 경력 채용은 9월23일에 별도로 진행된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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