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터치!Peak&Bottom]오리온, 국내외 외형 성장 둔화 우려에 52주 신저가

오리온(001800)이 국내와 중국에서의 외형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는 우려감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7일 오리온은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0.72%(5,000원) 오른 69만5,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지만 장 중 67만9,0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오리온의 하락은 국내외에서의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우려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올 3·4분기 오리온의 중국 법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 줄었으며 한국 제과 영업이익은 37.3% 감소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제과 경기는 마트로의 트래픽이 감소하고 온라인 쇼핑이 확대되면서 당분간 현격한 개선을 이루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경쟁사 대비 뛰어난 제품력과 브랜드력을 보유해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점유율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