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연식 및 모델에 상관없이 포르쉐 전 차종을 대상으로 금일부터 내달 12월 23일까지 전국 포르쉐 센터 워크샵에서 진행한다.
점검 항목은 안전과 직결되고 최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하는 주요 항목을 모두 포함한다. 엔진, 브레이크, 파워 스티어링과 워셔액 등 모든 작동유의 상태와 교환 여부는 물론 누유 진단이 제공되며, 이밖에 타이어와 브레이크 계통 부품의 마모, 손상 등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항목들도 점검받는다.
특히 서비스 기간 동안 고객들은 포르쉐의 첨단 장비인 PIWIS(Porsche Integrated Workshop Information System) 테스터를 이용한 정밀 차량 진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전국 8개 포르쉐 센터 워크샵에는 포르쉐 글로벌의 인증을 받은 전문 테크니션이 상주하고 있어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고객들의 수리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부품과 공임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엔진오일, 라디에이터, 냉난방 시스템, 배터리 등을 포함한 겨울철 관련 계통의 유상수리 시 10% 할인이 제공되며, 30만원 이상 유상수리 시에는 소낙스(SONAX) 성에 제거제와 타월이 증정된다. 단, 보험수리에 대한 할인혜택은 제외된다.
또한 윈터 서비스 기간 중 포르쉐의 맞춤형 차량 옵션 라인인 테큅먼트에 대해서도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에어로킷 컵,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스포츠 배기 시스템에 대해서는 2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프로모션 기간 동안 포르쉐 드라이버 셀렉션 상품을 구입할 경우 10% 할인이 적용되며, 모든 타이어 교환 시 10% 할인 혜택과 함께 휠 밸런스를 무상으로 점검받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포르쉐 센터 워크샵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