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분기 34.2%에서 2분기 35.4%로 점유율을 끌어올렸지만 3분기에는 3.2%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중국은 1분기 31.4%에서 2분기 29%로 내려갔다가 3분기 31.9%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두 나라 간 점유율 격차는 1분기 2.8%포인트에서 2분기 6.5%포인트까지 벌어졌다가 3분기에 0.3%포인트 차이로 다시 좁혀졌다.
우리나라는 2012년 일본을 제치고 국가별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이후 4년 연속 세계 TV 최강국 지위를 지키고 있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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