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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랜저ig 계약 사상 최대↑ 5년 만의 드디어 개봉박두

신형 그랜저ig 계약 사상 최대↑ 5년 만의 드디어 개봉박두




5년 만에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탄생시킨 6세대 신형 그랜저ig를 공식 출시하였다.

이날 현대자동차는 경기도 김포항공산업단지에 있는 항공기 격납고에서 신형 그랜저의 공식 출시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신형 그랜저ig는 ‘최고의 완성도’라는 철학으로 ▲디자인 고급화 ▲강력한 동력성능 ▲균형 잡힌 주행감 ▲동급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능동 안전사양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현대자동차의 신형 그랜저ig 디자인은 용광로에서 녹아내리는 쇳물의 웅장한 흐름과 한국 도자기의 우아한 곡선에서 영감을 받은 ‘캐스케이딩 그릴’과 낮과 밤에 모두 점등되는 가로 라인의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또한, 신형 그랜저ig는 확실한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고자 현대차 엠블럼 크기를 키워 그릴 중앙에 만들었다.

간결하고 안정감 있는 측면 후드와 곡선 형태의 루프라인을 따라 이어진 트렁크, 볼륨 있는 펜더로 디자인 완성도를 선사했다.

신형 그랜저ig 크기는 전장 4천930mm, 전폭 1천865mm, 전고 1천470mm, 축거 2천845mm로 기존 모델보다 전장은 10mm, 전폭은 5mm 늘어났다.

그 밖에도 실내 디자인은 수평형의 레이아웃과 넓은 공간감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 중심의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크래쉬패드 상단부를 낮춰 운전자 시야를 넓히고 디스플레이 화면과 조작 버튼 영역을 서로 분리, 사용 빈도가 높은 버튼은 변속기 손잡이 주변의 플로어 콘솔에 배치하는 등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하였다.

신형 그랜저ig는 가솔린 세타II 개선 2.4GDi, 가솔린 람다 II 개선 3.0GDi, 디젤 R2.2 e-VGT, LPG 람다II 3.0LPi 등 총 4개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내년 상반기 가솔린 3.3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



현대 자동차는 평균 강도를 기존 모델보다 34% 개선한 고강성 차체로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높였다고 설전했으며 전 모델에 9에어백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운전석과 동승석에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장착하였다.

주행 조향보조, 자동 긴급제동,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부주의 운전경보,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어라운드 뷰 모니터 등의 기술로 구성된 지능형 안전기술 브랜드 ‘현대 스마트 센스’를 최초로 적용 시켰다.

신형 그랜저ig로 현대차는 최근 떨어진 내수 점유율 회복에 사활을 걸었으며 지금까지 사전계약 실적은 현대차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신형 그랜저ig는 사전계약 첫날에만 총 1만5천973대 계약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이날까지 약 3주간 2만7천여대의 계약을 세웠다.

내년 국내에서 10만대를 판매할 목표이며 이를 위해 전방위적 광고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그랜저의 가격은 가솔린 2.4모델이 3천55만 원부터, 가솔린 3.0모델은 3천550만 원부터 시작한다. 디젤 2.2모델은 3천355만 원부터, LPi 3.0모델은 2천620만 원이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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