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NICE신평, 효성 신용등급 'A'→'A+' 한 계단 상향

NICE신용평가(나신평)는 22일 효성(004800)에 대해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 계단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송미경 기업평가2실장은 효성에 대해 “사업안정성을 제고하는 가운데 이익 및 현금 창출력도 좋아졌고 채무상환도 적극적이라 재무부담 완화 속도가 빠르다”고 평가했다. 등급 상향에 따라 신용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재조정됐다.

나신평은 효성이 섬유, 산업자재, 화학, 중공업, 건설 등 주력 사업들의 경기 순환 주기가 달라 사업부별로 실적을 상호보완하면서 이익을 창출할 사업기반을 분산했다고 평가했다. 또 스판덱스·타이어코드 등 주력사업의 생산기지를 다변화하고 원가경쟁력을 구축함으로써 사업안정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다.

재무적으로는 효성의 연결기준 부채비율과 순차입금의존도가 각각 264.9%, 51.3%로 다소 높지만 2014년 이후 잉여현금을 창출하는데 성공하며 차입금 부담을 줄이고 있다고 나신평은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이전보다 더 늘어난 잉여현금으로 차입금을 적극 상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