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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소통으로 보육환경 개선 나서

서울 중랑구는 지난 22일 망우본동 복합청사 강당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학부모 150여명과 함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제23회 나.찾.소(나진구가 찾아가는 소통현장)’를 개최했다.

현재 중랑구에는 국공립어린이집 34개소, 민간과 가정어린이집 22개소 등 총 260개소의 어린이집이 운영 중에 있어 보육시설 개선과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학부모들의 건의사항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학부모들과의 만남을 통해 CCTV 확충, 노후시설 및 장비 교체,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먹거리 위생, 보육료 지원 등 보육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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