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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항공박물관 전시 유물 기증받는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완공될 국립항공박물관 전시에 필요한 유물을 기증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국립항공박물관은 우리나라 항공 역사를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항공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공간이다.

현재 건축 설계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2019년 문을 연다. 국비 934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지하 1층, 연면적 1만7천938㎡ 규모로 짓는다.

국토부는 항공 역사·인물·비행기·항공과학·영공 등 항공과 관련된 장비·용품·도서·사진·예술품 등 모든 자료를 기증받는다.

무상 기증이 원칙이며 기증자에게는 감사패와 기증 증서를 증정한다.

기증 대상 유물은 평가·심의위원회가 최종 수집유물로 확정하면 국립항공박물관 소장 유물로 등록돼 전시·학술·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항공유물을 확보해 국립항공박물관에 전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증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나 개인 소장자는 국토부 국립항공박물관건립추진팀에 전화(02-2064-0439)나 메일(cicat4@korea.kr)로 문의하거나 기증 신청을 하면 된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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