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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지표 호조에… 원·달러, 7원30전 오른 1,183원50전에 개장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12월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 개장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7원30전 오른 1,183원50전에 거래가 시작됐다.

미국 상무부는 밤사이 10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전월대비 4.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7%를 웃도는 수준이다. 마르키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11월 예비치는 53.9로 상승했다. 이는 2015년 10월 이후 최고치다. 이에 1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정대로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외환시장에서는 당분간 원·달러 환율의 상승 압력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9시 5분께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51원34전으로 전일 3시 30분 기준가 대비 8원54전 내렸다.

/김상훈기자 ksh25t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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